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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매출호조+M&A 경쟁력 '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SK증권은 상반기 매출증가 및 인수합병(M&A) 진행에 따른 내재가치로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8만3000원


3일 박형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3분기 건설산업 내 입주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산업 리스크와는 차별화 될 수 있는 업체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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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현금성자산이 지난 200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순차입금 감소로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현금자산 전망에 있어서는 구조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해외매출이 급증하면서 매출채권 비중이 감소하고 있고, 선수금 확대에 따른 현금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낮은 주택사업 매출 비중과 미분양 관련 매출채권 증가도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특히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현금창출 능력은 결국 성장을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현대건설 채권단은 8월 예비실사,9월 매각 공고 및 인수의향서 접수, 올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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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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