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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출발후 반락 '모멘텀 부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외국인 11거래일 연속 순매수..베이시스 강세 지속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상승출발했지만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에 비해 선방하는 모습이긴 하지만 특별한 모멘텀은 없다는 한계를 드러내는 모습이다. 이에 1800선 돌파에 대한 부담감이 시장을 여전히 짓누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거래를 시작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7포인트(-0.15%) 하락한 1787.83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1795.23이었다.


외국인은 2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290억원 순매수하면서 6거래일 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49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장 직후 베이시스가 좋지 못했지만 이내 이론가 이상으로 회복됐다. 프로그램은 17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3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215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기계업종이 3% 이상 두드러진 낙폭을 보이고 있다. 보험, 전기가스업종도 소폭 하락세다. 의료정밀, 건설 등이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소폭 하락세다. 전날 4거래일 만에 상승마감됐던 삼성전자는 3000원(-0.37%) 하락해 8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해 1160원대에 재진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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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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