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상사 트윈와인(대표 김수한)이 직영 와인숍 2호점을 연다.
4일 LG상사 트윈와인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서울스퀘어빌딩 내 직영 와인숍 ‘트윈와인(Twin Wine)’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와인숍 ‘트윈와인’ 2호점은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스퀘어를 중심으로 트윈와인에서 수입하고 있는 11개국 300여종에 달하는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와인 판매 외에도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와인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기존의 와인숍들과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현재 지난해 3월 여의도 LG 트윈타워에 오픈한 ‘트윈와인’ 1호점은 지리적인 특성상 내부 고객 외에도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고 와인 소비가 활발한 비즈니스맨들의 접근성이 높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직영 와인숍 오픈과 관련해 LG상사 트윈와인 김수한 대표는 "와인숍 1호점에 이어 서울스퀘어에 오픈한 2호점은 비즈니스용 와인을 공급하는 채널 및 다양한 고객 접점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여의도, 서울스퀘어 외에 다른 지역에 추가로 와인숍 오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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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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