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최대 성수기를 맞아 고공비행하던 항공주가 하락전환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2.49% 내린 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대우 한화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1.52% 내린 905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화물수요 둔화와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가 나오고는 있지만 주가조정시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외에 한-중 비자제도 개선 효과로 인한 중국노선 매출 증가 등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