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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본법인, CFO로 前 EA 수석 부사장 영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 일본법인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전 EA 수석 부사장을 영입했다.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이 8월 1일부로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오웬 마호니(Owen Mahoney)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웬 마호니 신임 CFO는 넥슨 일본법인의 투자와 전략적 제휴, 재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신임 CFO 영입은 글로벌 기업에 부합하는 기업 재무구조를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이익 개선 및 실적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오웬 마호니 신임 CFO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굴지의 게임업체인 EA의 수석 부사장으로서 기업 및 사업 개발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 북미 최고 무료 다중접속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아웃스파크(Outspark)'의 CEO를 역임한 바 있는 게임업계 전문가다.


또한 오웬 CFO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아시아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포인트캐스트(PointCast), 클라리스 재팬(Claris Japan), 라디우스(Radius) 등 미국과 일본의 다양한 IT 업체에서 근무, 15년간 오프라인과 온라인 디지털 미디어를 망라한 산업 영역에서 금융 및 재무 전문가로서 활약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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