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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산업개발, 자회사 이지씨엔에스 흡수합병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일경산업개발(대표 김형일)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계시공 업체인 자회사 이지씨엔에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3일 밝혔다.


김형일 대표는 "통합적인 자산관리 및 영업관리가 가능할 것이며 이에 따라 효율성도 높아져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및 캐나다 등 해외시장에서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작년 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지씨엔에스는 용인동천 래미안아파트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을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최근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에 태양광 및 소형풍력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비율은 주식평가액에 따른 비율인 1:17.15이나 합병회사인 일경산업개발이 피합병회사 이지씨엔에스의 발행주식을 100%로 소유하고 있으므로, 자본시장법에 따라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으로 1:0으로 정했다. 합병 승인이사회는 오는 9월 6일이며 합병 기일은 10월 8일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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