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 쏘나타, 미국서 중형급 세단 '1위' 선정";$txt="";$size="400,262,0";$no="20100722064113530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중형 및 대형 승용차 뿐 아니라 1억원이 넘는 고급 수입차 판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차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총 9만241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6% 증가했다. 올해 국내 전체 자동차 수요가 전년대비 12.6%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경차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현재 국내 경차 모델은 기아차 모닝과 GM대우 마티즈 등 2종이다. 모닝은 올 들어 7개월 간 6만1937대가 팔려 전년 동기대비 3.9% 늘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현대차의 간판 모델인 YF쏘나타 보다 289대 많이 팔아 그 힘을 과시했다.
마티즈는 1∼7월 3만476대가 판매돼 작년 대비 187.8%나 신장했다.
업계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올해 국내 시장의 경차 판매량은 15만8000여 대로 사상 최대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경제성을 중시하거나 세컨드 카로 경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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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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