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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숙종 지진희, 라디오 애청자에서 DJ로 깜짝 변신!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대한민국 남자 배우들 중 손 꼽히는 명품 보이스로 널리 알려진 지진희가 8월1일 DJ가 된다.


지진희는 오는 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파워 FM 쿨 뮤직’의 일일 DJ 로 나설 예정이다. ‘파워 FM 쿨 뮤직’은 여름을 맞아 객원 DJ 체제로 릴레이 생방송 되는 SBS 파워 FM 의 여름 특집 이벤트 방송이다.

평소 지적인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포인트인 지진희는 “처음 라디오 DJ 제의를 받고 나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고민은 됐다. 하지만 평소 ‘동이’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라디오를 들을 만큼 라디오 애청자다. 하루뿐이지만 보다 친밀하게 여러분들께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 3시간 동안 혼자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긴장은 좀 되지만 편안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진희는 올 봄 개봉한 영화 ‘집 나온 남자들’에서 남자다우면서도 핸섬한 외모와 함께 여성들의 귀를 사로잡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음악평론가이자 라디오 DJ ‘성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실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DJ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지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숙종’역을 맡아 특유의 중후하고 인자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브라운관이 아닌 라디오를 통한 지진희의 색다른 활약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 SBS 파워FM 107.7MHz 에서 방송될 계획이다.


(사진 : 영화 ‘집 나온 남자들’ 자료화면)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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