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뮤뱅' 컴백 DJ D.O.C, '선후배 함께한 축하무대'..'훈훈한 情'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컴백에 인기 후배 가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하 퍼포먼스를 펼쳤다.


DJ D.O.C가 30일 오후 5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7집 음반 ‘풍류’의 더블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와 ‘투게더’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DJ D.O.C는 특유의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멤버 간 환상적인 호흡으로 멋진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중간에 나르샤, 손담비, 채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 디바들과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DJ D.O.C의 컴백을 축하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DJ D.O.C는 이번 음반 ‘풍류’을 통해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내는 음반인 만큼 그들의 욕심이 반영 된 것. 첫 번째 타이틀 곡 ‘나 이런 사람이야’는 일렉트로닉 스타일의 싸이와 유건형의 비트 위에 싸이와 이하늘의 직설적이고 당돌한 하지만 재밌는 가사가 더해져 재기 발랄한 트랙이 완성됐다. 무엇보다 ‘나 이런사람이야’라는 후렴구는 한 번 들으며 누구도 절대 잊지 못하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또한 두 번째 타이틀 ‘투게더’는 트랜디한 사운드로 흥행과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트랙으로 음반의 인트로 격인 ‘인 투 더 레인’(In to the rain) 은 15여년 간 함께 해온 DOC 세 멤버들의 이야기들이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영원히 우리 셋만 있으면 된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으로정열적인 기타와 펑크한 드럼스타일을 얹어 DOC표 음악을 확실히 보여주는 트랙이다.


이번 앨범에는 오랜만에 이하늘이 프로듀서로 컴백했으며 용감한형제, 싸이, 유건형 등 실력파 작곡가들과 김장훈, 이승환, 양동근 등 유명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풍류’를 7집 음반 타이틀로 정한 DJ D.O.C. 15년 내공으로 다진 풍류를 펼쳐 보이는 이들의 행보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LEO(Feat. 나오미), 퀸즈, 길미(Feat. 케이윌), LPG, 장윤정(Feat. UPT 매니악), 2winS(투윈스), 슈프림팀, 영건, 디셈버, 원투, 노라조, 인피니트(INFINITE), 틴 탑(TEEN TOP), 나르샤, 엠블랙, 채연, G.NA(Feat. MBLAQ 천둥), 옴므(창민&이현), 손담비, 미스 에이, 샤이니, DJ DOC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K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