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7·28 재보궐선거 충남 천안을 김호연 국회의원 당선자는 기업 CEO 출신 정치인이다.
김 당선자는 한화그룹 창업자인 고 김종희 회장의 차남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빙그레 상무이사와 한양유통 대표이사를 거쳐 빙그레 회장을 역임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그는 (재)김구재단을 설립, 백범 김구 추모기념사업과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에 밀려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이후 한나라당 천안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국회 입성을 노렸고, 결국 2년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충남 천안 ▲경기고 ▲서강대 무역학과 ▲미 하버드대 객원연구원 ▲빙그레 상무이사 ▲한양유통 대표이사 사장 ▲빙그레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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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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