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씨앤블루 정용화 '우리가 1위 하다니'";$txt="";$size="504,718,0";$no="201006102037070413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씨앤블루 보컬 정용화가 애프터스쿨 맏언니 가희의 무서운 모습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정용화는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옆자리에 앉은 애프터스쿨 리지가 가희의 눈치를 보자 불현 듯 “가희 선배에게 혼나는 애스터스쿨 멤버들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남자화장실 앞에서 두 손으로 북을 들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그는 “용기를 내어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다시 나올 때 많이 망설여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갑작스런 폭로에 가희는 “연습할 곳이 없어 2층으로 간 것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당황해하며 “씨앤블루 멤버들의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사투리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노래를 부를 때 간혹 방언이 튀어나온다”며 “‘너’를 ‘니’로 발음하는 등의 실수로 난감할 때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정용화는 부산 출신으로 사투리 구사에 능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먼디의 걸죽한 사투리에 밀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사이먼디의 고향 역시 부산이다. 진행을 맡은 유재석은 “내뱉는 말 모두가 영화 ‘친구’의 대사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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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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