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공격적 바이 없어, 국내 수급따라 움직일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한후 횡보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환율이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별다른 이슈가 없어 현 레벨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1.9원 상승한 1206.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3.9원 오른 1208.50원에 개장했다.
지난밤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7.00/1209.0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종가 1204.60원 대비 2.10원 상승한 수준이다. 장중 저점은 1204.00원, 고점은 1210.00원이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NDF상승으로 갭업 출발한후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 특별히 들리는 소식도 없어 큰 공방도 없을 것 같다”며 “역외쪽에서 공격적으로 바이를 할 가능성도 낮아 국내 수급에 따라 전일과 같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듯 하다”고 전했다.
달러엔환율은 0.160엔 하락한 86.720엔을, 유로달러는 0.0011달러 내린 1.27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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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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