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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00선 안착 시도..개인 '사자'

미스터피자, 이민주 회장 투자 소식에 이틀째 上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2포인트(0.52%) 오른 502.3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1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억원, 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서울반도체(3.36%)와 메가스터디(1.27%), 태웅(1.3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OCI머티리얼즈(-0.68%)와 SK컴즈(-0.5%)는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미스터피자.
1조 거부로 알려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 20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60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199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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