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건설이 1조4864억원 규모의 리비아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리비아 전력청(GECOL)과 1조4864억8000만원 상당의 증기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6.02% 규모다.
현대건설은 오는 9월부터 52개월 동안 리비아 트리폴리시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350메가와트(MW)급 4기, 총 1400MW 용량의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07년 12월18일 체결한 단일판매 계약금액 6303억원을 포함한 증액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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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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