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이노텍은 20일 서울 남대문로 LG이노텍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영호 사장(사진 가운데)과 광주, 구미, 오산, 안산, 청주, 파주 등 LG이노텍 사업장 봉사단원 대표가 참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봉사단원 선서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pos="C";$title="";$txt="";$size="550,431,0";$no="20100720135430641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LG이노텍은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 테마를 '다문화가정 지원·청소년 교육'으로 선정하고 지방 사업장 간 실질적이고 통일화된 봉사단 활동을 하기 위해 이번 발대식을 마련했다.
LG이노텍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분기별로 1회씩 전 사업장 봉사단이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캠페인은 LG이노텍의 각 사업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모은 임직원의 헌혈증서는 각 사업장 인근의 다문화 관련 센터에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적극 개발·실행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임직원 봉사단활동을 재정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성호 기자 vicman12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