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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소리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일상 소리 채집해 음악 만들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음악에 관심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 만에 음악을 창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한석우)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는 동네 주변의 소리를 채집해 믹싱 과정에서 다양한 리듬을 만들고, 가사와 멜로디를 붙여 음악을 창작해보는 ‘소리배낭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리배낭여행은 청소년들이 실제 음악을 창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벅스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고, 에코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달록(dalog)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몸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시장·지하철역·놀이터 등 주변을 돌아다니며 일상의 소리를 녹음한다. 이후 전문가와 함께 녹음한 소리를 믹싱하고, 작사와 작곡을 통해 음악을 직접 만들게 된다. 완성된 음악을 토대로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소리배낭여행은 8월 4일과 10일 총 2회 진행하며, 회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14세부터 16세의 청소년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자 발표는 30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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