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칠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0.5%포인트 인상했다고 1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칠레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에는 최근 5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칠레 경제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칠레는 지난달 200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기존 0.5%에서 1%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로드리고 아라베나 반칠레 인베르시오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자 인플레이션을 목표치 2~4%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금리를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뜨는 뉴스
칠레 경제는 지난 5월 전년 동기대비 7.1% 성장했다. 산업생산도 지난 2월 지진 사태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5월 1.5% 상승해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