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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나들가게 점주 대상 POS 교육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전국 600여개 나들가게 점주들이 점포 내 설치된 POS(Point of Sale: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르면 오는 19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부분 40대 이상인 점주들의 POS 활용 능력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 이를 위해 나들가게 POS 전담 교육팀의 전문가들이 점포를 직접 방문해 4시간 이상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소상공인진흥원에 나들가게 POS 전용 교육장을 마련해 지도요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현재 전국 나들가게에 설치된 POS는 930대. 중기청은 POS 시스템을 통해 점포의 정보화 및 재고관리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확한 매출 데이터를 통해 손익 분석과 마케팅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나들가게 점주 및 종사자는 원하는 날짜를 정해 소상공인진흥원(042-363-7883)에 신청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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