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8월 19일 창신2동주민센터, 숭신초등,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기초한자와 우리 미풍양속,전통을 알리기 위해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010 여름방학 청소년 한문·예절 교실’을 운영한다.
창신2동주민센터와 숭신초등학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세 곳으로 진행하며 종로구 내 초등학생을 각 30~4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창신2동주민센터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15일, 숭신초등학교는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16일 동안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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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무료로 제공하며, 단순한 기초한자 습득 위주의 수업에서 탈피해 천자문, 소학, 명심보감 등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예절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로구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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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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