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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0%, 침실서 올 누드는 꺼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여성의 48%가 섹스 중에도 옷을 몽땅 벗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패션 전문 웹사이트 ‘마이셀레브리티패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여성 중 48%가 침실에서 옷을 모두 벗는 것은 싫어한다고 소개했다.

아무리 침실이라도 적어도 옷 한 가지는 걸친다는 것. 이는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높이기 위해서다.


남성들의 응답은 딴판이다. 침실에서 상대방 여성이 옷을 걸치고 있는 게 더 좋다고 답한 남성은 36%.

이들 남성이 선호하는 것은 잠옷. 그러나 여성들은 브래지어를 택했다.


조사대상 여성 1563명 가운데 61%는 섹스 중 침실 조명을 끈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37%다.


마이셀레브리티패션의 마케팅 담당 이사 앤디 바는 “여성들이 침실에서 옷을 걸치고 있는 게 더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옷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준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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