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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구지성, 프로게이머를 게임으로 제압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레이싱모델 겸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 구지성이 프로게이머를 게임으로 제압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레알 전투! 배틀스타!' 4회에서 레이싱모델 구지성과 가수 데프콘이 FPS 명문 팀들과 한 팀이 되어 게임 대결을 펼친 것.

마지막 방송인 4회에서 구지성과 데프콘은 각 팀의 수장이 되어 4 대 4 팀전을 펼쳤다. 데프콘 4집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의 피처링을 구지성이 돕는 등 평소 친분을 과시해온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에서 함께 게임 시연에 나선 데 이어 액션 게임 '배틀스타'로 다시 한 번 대결을 벌이게 됐다.


구지성은 지난 시즌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Euro'와, 데프콘은 서든어택 리그 5관왕에 빛나는 'ESU'과 각각 한 팀이 되어 맞붙었다.

이번 대결에서 구지성은 ESU의 에이스 강건을 여러 차례 잡아내는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 및 중계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결을 위해 배틀스타 유명 클랜 '평화유지군'에 가입해 게임 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은 구지성은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간 연습해 온 게임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고.


구지성은 방송 직후 "배틀스타를 할수록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며 "클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알 전투! 배틀스타!'는 CJ인터넷의 액션 게임으로 '배틀스타 온라인'으로 대결을 펼치는 유명인 초청전으로, 전용준 캐스터, 온상민, 이종미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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