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6개국 디자이너들이 한국 찾은 까닭은?

‘서울 국제디자인 워크숍 2010’ 2주간 일정으로 개막…공공시설물, 도시환경에 초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6개 나라 100여 디자인 전공학생 및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서 만남을 갖고 있다.


모임 이름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국제디자인 워크숍2010’. 2주간의 일정으로 지난 10일 서울 정릉에 있는 국민대학교 국제학술회의장에서 막을 올려 행사를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영국, 스웨덴, 호주, 일본 등 디자인이 앞선 국가전문가는 물론 한양대, 단국대, KAIST, 서울산업대, 영남대 등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동참해 산·학·연 만남의 행사를 벌이는 것.


워크숍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개념인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과 IT(정보기술)의 접목을 주제로 내걸었다.

오는 23일까지 국민대학교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 행사의 참가자들은 여성,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 등 5개 팀으로 나뉜다.


현장체험, 분야별 전문가 강연, 온라인 세미나, 팀별 토의 등의 일정을 진행 중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통해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외국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디자인과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