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시민단체 "차질없는 추진을 기대한다. 세종시 설치법도 통과돼야”
$pos="L";$title="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행정부처 이전고시 계획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txt="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행정부처 이전고시 계획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size="200,270,0";$no="201007121644231393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정부가 12일 중앙행정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충청권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기자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상기관이 확정되고 무리 없이 진행되길 기대한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부가 늦게라도 세종시 원안건설에 출발점을 통과한 것이고 그런 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 도지사는 이어 “추가로 제안한다면 세종시특별법에서 제기하고 있는 6개 부처는 서울에 남고 나머지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간다는 원안에 맞춰 방위사업청 등 관련 기관들의 세종시이전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충남도의 지원도 약속했다. 안 지사는 “충청권 모든 단체장들은 세종시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늦었지만 환영한다. 세종시설치법도 다음 국회에서 꼭 통과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금홍섭 행정도시 충청권비대위 집행위원장은 “이전고시하겠다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2년간 세종시가 중단됐다. 정부차원의 확고한 추진안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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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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