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흘째 차익실현 vs 기관 순매수 강화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개인은 반면 사흘째 순매도를 기록하며 차익 실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2차전지 관련주.
정부가 2차전지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상신이디피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넥스콘테크(11.93%)와 휘닉스피디이(11.49%), 파워로직스(8.87%), 이랜텍(7.97%), 에코프로(6.83%) 등이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1포인트(0.51%) 오른 494.6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23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0.7%)와 포스코 ICT(1.71%), 에스에프에이(3.04%) 등이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0.48%)과 태웅(-3.02%)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9종목 포함 53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4종목 포함 27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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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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