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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논란' 걸스데이, '음중'서 한층 안정된 무대 '눈길'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첫 데뷔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던 신예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가 한층 안정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스데이는 10일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미니음반 수록곡인 ‘갸우뚱’을 열창했다.

걸스데이는 앞서 9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무대를 펼쳤으나 긴장한 탓인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한 많은 가요관계자 및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두 번째 무대인 ‘쇼!음악중심’에서 걸스데이는 첫 무대의 불안한 모습과 달리 특유의 깜찍 발랄한 안무와 한층 안정된 보컬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씻어냈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의 색깔과 매력을 트위터로 알리기 시작해 현재 해외에 수십여개의 팬클럽이 생기는 등 걸스데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이틀곡 ‘갸우뚱’은 마음에 드는데도 자신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는 우유부단한 연인에게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다.


이곡은 이수영, 이정현, 안진경 등 여러 여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작곡 콤비인 애시트레이와 윤여훈 그리고 신인 작곡가 토미 J가 협업해 완성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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