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유럽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90.63포인트(1.81%) 오른 5105.4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42.80포인트(0.71%) 상승한 6035.66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54.81포인트(1.57%) 오른 3538.25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지난 6일 2% 넘게 상승한 데 이어 7일에도 1% 안팎으로 오르는 등 이날까지 사흘 연속 큰폭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4.2%에서 4.6%로 상향 조정하면서 세계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유럽 주요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는 소식도 증시 상승세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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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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