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나쁜남자'OST '혼잣말' 또 반응 폭발 'OST 왕중왕'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나쁜 남자'의 다섯번째 OST인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의 '혼잣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나쁜 남자'는 3주간의 결방으로 인해 시청률마저 하락세를 탔지만 OST는 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7일 0시에 공개된 '혼잣말'이 무서운 기세를 타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혼잣말'이 공개되기전 '혼잣말'이 공개된다는 소식에도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천안함 사태에 이어 '남아공 월드컵'까지 이어지며 방송의 기회가 줄어든 가수들이 신곡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OST를 제외하고는 신곡을 내놓지 않고 있고 때문에 OST는 가히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많은 톱가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미 김범수, 김장훈, 소녀시대, 환희, 휘성에 이어 이승철과 백지영도 드라마 OST 대열에 합류했다. 이 가운데 '나쁜 남자' OST가 눈에 띄는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나쁜 남자' OST를 제작한 ‘어치브그룹디엔’측은 “OST를 단순히 드라마 속에 삽입되는 음악으로만 여기지 않고 하나의 독립된 콘텐츠로 생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낳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정엽이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싱글앨범 출시 시기와 겹치는데도 불구하고 '나쁜남자' OST와 첫번째 연을 맺은 보컬리스트로서 의리를 지키고자 OST앨범에 자작곡을 한 곡 더 수록하기로 결정했다. '혼잣말'은 올해 정엽이 부르는 마지막 OST곡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