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LIG건설 해외사업본부장 전태성 상무(좌측)와 BMMI社 이지연 사장(우측)이 LIG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건설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size="550,366,0";$no="20100707100304908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LIG건설이 친환경 녹생성장 분야인 바이오 플랜트 사업에 진출한다.
6일 LIG건설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BMMI(Biofuel Manufacturing & Management Inc.)사와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건설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LIG건설은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 하루 12만5000리터, 연간 3만톤에 달하는 연료용 바이오에탄올을 생산 할 수 있는 플랜트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또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Bagasse)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자가 발전소도 세우게 된다.
LIG건설은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조율을 마치고 이르면 오는 10월께 본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LIG건설 관계자는 "바이오플랜트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던 것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에탄올은 녹말작물을 발효시켜 생산하는 친환경 연료로써 사탕수수를 원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필리핀 BMMI社는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해 인근 지역에 7000ha 규모의 사탕수수 농장을 직접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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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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