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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째 상승세..개인 '사자'

태양광·보안 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보안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해 일어난 7.7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 보안주에 대한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재발할 경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태양광 업체들도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 웅진에너지가 새롭게 진입한 이후 관련주에 대한 매기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SDN(1.72%)이 최근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포인트(0.33%) 오른 489.0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0.96%)와 SK브로드밴드(0.83%), SK컴즈(1.88%)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1.45%)과 에이스디지텍(-1.3%)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종목 포함 52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27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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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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