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금천구 토지 전수조사 착수 조사 결과 20억여원 규모 땅 찾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우리 구 숨은 땅 찾기 및 일단의 토지 일제조사 사업'을 통해 20억원 대의 땅을 찾아내 화제다.
$pos="L";$title="";$txt="차성수 금천구청장 ";$size="200,300,0";$no="20100705111246118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우리구 숨은 땅 찾기 및 일단의 토지 일제조사 사업'를 통해 구의 숨은 땅을 찾은 결과 미등록 토지를 신규 등록하는 등 20억여원 상당의 토지를 새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금천구가 일단의 토지 전수조사 착수하면서 시작됐다.
총 2만636필지에 대해 모든 토지 토지대장과 지적도, 폐쇄지적도, 등기부 등 수십 년이 지난 옛 자료를 일일이 대조해지적공부에서 미등록된 토지 자료를 조사하고 현장을 일일이 확인하고 측량, 등록이 누락된 토지를 정밀 조사했다.
그 결과 미등록된 1331㎡ 면적의 토지에 대해 신규등록, 등록사항 정정과 지적측량을 실시해 귀중한 공공재산을 확보했다.
이 중 신규등록 등기촉탁 완료된 1필지는 인근 부동산실거래가인 평당 396만원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15억원에 상당하며 나머지 토지도 국공유지로 등록할 경우 공시지가 기준으로 5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윤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 미등록 토지를 조사·확인하면 공공재산이 더 확보돼 구의 재정 확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천구청 토지관리과(☎2627-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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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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