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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002 한·일 월드컵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1) 파우메이라스 감독이 브라질 차기 감독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5일(한국시간) 2010 남아공월드컵 4강 진출 실패를 이유로 경질된 둥가 브라질 전 대표팀 감독의 뒤를 이어 후임 사령탑에 오를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2012년까지 브라질 프로축구 파우메이라스와 계약되어 있어 향후 2년 간은 클럽 지휘에만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닛칸스포츠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스콜라리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 어느 나라든 감독을 맡아 자신의 감독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고 전했다.
역대 최다 월드컵 우승국인 브라질은 이번대회에서 여섯번째 우승컵에 도전했지만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일격을 당하며 4강 진출에도 실패,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따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스타플레이어 출신 둥가 감독은 네덜란드전 직후 사의를 표명했고 이날 브라질축구협회는 둥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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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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