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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배역에 점점 몰입해, 캐릭터 잡아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뮤지컬 '피맛골 연가'에 출연하는 박은태가 캐릭터를 조금씩 잡아가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은태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뮤지컬 '피맛골 연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뮤지컬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도 많고, 부족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 '피맛골 연가'를 통해서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이 작품을 본격적으로 연기하고 배우들과 맞춰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점점 하면서 바뀌어질 수 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배역에 몰입하고 연기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은태는 최근 '모차르트!'에서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같은 모차르트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피맛골 연가'의 제작팀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초로 스펙터클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26인조 대형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웅장하게 표현될 음악은 해금, 피리, 태평소, 가야금 등 국악이 가미된 퓨전 오케스트라로 국제적인 감각과 독창적인 정서를 살린다.


한편, 양희경 박은태 조정은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피맛골 연가'는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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