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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100주년 기념사업단 5일 출범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국내 승강기 도입 100주년을 맞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검사기관과 관련기업으로 구성된 ‘승강기 100주년 기념사업단'이 오는 5일 오전 11시에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와 거창군, 승강기안전기술원, 오티스, 현대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 미쓰비시, 쉰들러, 승강기공업협동조합, 승강기보수업협동조합, 엘리베이터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 한국승강기대학 등 총 14개 기업과 단체대표가 참여한다.

김남덕 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승강기 안전을 위해서는 제품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관련기업이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현재 추진예정인 승강기엑스포와 신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기업들 간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는 지난 1910년 조선은행(현 화폐금융박물관) 건물에 화폐운반용 수압식 엘리베이터가 최초로 설치됐고, 현재는 세계 3위의 승강기 설치국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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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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