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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동 성범죄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첨단 보안 기업 에스원이 전국 초등학교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협력하고, 보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꿈나무 지킴이'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에스원은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1일 서울 신대림초등학교에서 1호 '꿈나무 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에스원 측은 '꿈나무 지킴이'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길 순찰활동을 강화, 학교 주변에 감시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센터 및 보호구역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원은 전국 4212개 초등학교 사업장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하교 시간 이후와 휴교일 전 시간대에 교내 및 학교 주변지역 아동 보호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에 아동들의 출입이 많은 장소를 '꿈나무 신고센터'로 지정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꿈나무 신고센터'는 범죄 발생 또는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나 주민들의 신고를 직접 받아 가까운 에스원 출동기지나 경찰에 연락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동 폭력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는 '꿈나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보호구역 안내 표지가 부착된다. 에스원 측은 '꿈나무 보호구역' 안내 표지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뿐 아니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에스원은 효율적인 '꿈나무 지킴이' 활동을 위해 교육부, 경찰청 등과 MOU 계약을 추진하는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할 예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선행돼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에스원은 고객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보안 기업으로서 아동 범죄 예방책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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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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