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보, 전자칠판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코스닥기업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은 1일 전자칠판 '아멘토'의 시즌2 신제품을 발표했다.

아멘토2는 국내최초의 유비쿼터스 LCD 전자칠판으로 전자칠판과 선생님 PC 사이에 어떠한 라인이 없도록 고주파 무선 단말기를 전자칠판에 내장해 라인 탈부착으로 인한 잦은 AS사항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외부 마감을 금형으로 제작하여 TV 못지 않은 디자인의 우월성 및 견고성에 차별화를 꾀하였다.

아남정보기술 전자칠판 아멘토시리즈는 스마트폰에 적용된 UI를 채택해 사용자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판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대한 컨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을 갖춘 멘토펜 2.0 그리고 선생님들이 전자칠판을 이용하여 수업을 할 경우 작성한 교안 자료의 순간 확대/축소가용이하고 파노라마 기능 등을 겸비한 실시간 교안 제작 프로그램과 뷰어를 제공하고 있다.

아남정보기술 김동민 대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자칠판 시장에서 메인보드 및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이야말로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 밝히고 "향후 전자칠판 선두기업으로서 스마트 전자칠판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남정보의 아멘토 LCD전자칠판은 지난 2009년 8월 출시하여 현재 조달 시장에서 LCD전자칠판 선두를 기록하는 등 업계선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0년 신 기술을 적용한 LCD전자칠판 개발하여 2일 제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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