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기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 보다 2500원(1.61%) 오른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3.33% 올랐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호전에 대한 믿음이 견고하다"며 "국내외 전자부품 업체 및 세트업체와 차별화된 수익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LED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성장세가 높고 3분기부터는 PCB부문 성장세도 기대된다.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국제회계기준 적용)은 2분기 2415억원, 3분기 2925억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기존 대비 18.7%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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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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