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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그룹 포커즈(F.CUZ)의 리더 진온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한 바 있는 진온은 MTV '아이돌유나이티드'와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강한 승부근성과 타고난 운동감각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개콘팀과의 리턴매치에서 샤이니 민호, 데니 안, 이상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루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진온의 드림팀 우승은 지난 5월 2일 방송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진온의 활약은 현재 고정 출연중인 '아이돌 유나이티드'에서도 눈부시다. 현재 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진온은 탁월한 골 감각을 자랑하며 골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온은 이밖에도 MBC에브리원 '열혈포스', KBS조이 '아이돌리그' 등에 고정출연하며 '新 예능돌'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진온은 "원래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임하려 노력하고 있다. 주위 분들의 칭찬과 응원에 더 힘이 나서 열심히 한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기쁘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대만에서 2000여 팬들과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포커즈는 7월과 8월 싱가포르와 일본 등 동남아권 프로모션을 가지고 해외 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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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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