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수철 사건이 발생한 지 2주일여가 지난 가운데 또다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몽타주를 작성, 성폭행 전과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용의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경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교 1학년 A양을 A양의 집으로 유인,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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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의 집은 부모가 나가 있어 빈 상태였으며 다행히 A양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 등의 큰 신체적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술 등을 토대로 몽타주를 만들어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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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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