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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24일 부친상..'하염없이 눈물만'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부친상을 당했다.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선예 아버지가 24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선예는 아버지가 위중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2일 귀국, 아버지의 곁을 지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예는 아버지를 잃은 사실에 슬퍼하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며 현재 선예는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원더걸스는 오는 25일부터 2차 북미 투어 콘서트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선예의 부친상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JYP측은 이에 대해 "우선 장례를 마치고 선예가 마음의 안정을 찾은 뒤 논의해야 할 일"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한편 선예 부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오는 26일 발인.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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