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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내년 철광석 가격 12.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내년 철광석 가격이 12.4%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모건스탠리가 내다봤다.


모건스탠리의 피터 리차드슨 애널리스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1년 철광석 가격은 올해 평균 톤당 112.70달러에서 126.70달러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중국의 철강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 6억200만톤 규모에 이를 것"이라며 "중국의 산업화와 이머징마켓의 성장세는 철강 수요에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광석 가격을 집계하는 스틸 인덱스에 따르면 22일 철광석 가격은 톤당 143.80달러로 집계됐다. 철광석 가격은 올해 들어 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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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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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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