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이' 방송전에 해외시장 선판매";$txt="";$size="550,778,0";$no="20100316214653884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동이(한효주 분)의 도성 입성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한 '동이'에서는 의주에 머물던 동이가 도성을 향하는 장면과 차천수(배수빈 분)와 숙종(지진희 분) 첫 만남이 그려졌다.
동이는 설희(김혜진 분)와 함께 도성으로 향하지만 삼엄한 경비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다.
하지만 동이는 포기하지 않고 남장을 하고 도성 진입을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발각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설희를 알아 본 고위관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도성에 들어오는 데는 성공했지만 궐에 들어가지 못한 동이는 안타까움에 발만 동동 굴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동이의 '두 남자' 천수와 숙종이 첫 만남을 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이가 어려울 때마다 곁에서 그를 지켜주던 천수와 숙종이기에 이번 둘의 만남이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빈 장씨(이소연 분)이 스스로 음독, 마치 서인세력이 자신을 음해한 듯한 음모를 꾸미는 장면이 방송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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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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