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노사관 등 54개 항목 우수, 대전·충청권 공기업 가운데 유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가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공사는 21일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국내 165개 기업체 중 대전·충청권 공기업으로선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고경영자 노사관, 열린 경영과 근로자 참여, 노사의 사회적 의무 실현 등 54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노동청 검증으로 1차 심사를 거쳤고 실적발표와 질의응답 등 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엔 165개 신청기업체 중 10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은행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정부 공인 인증서, 인증패 수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받는 ‘노사문화 대상’ 신청자격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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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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