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패드에 터치 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디지텍시스템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53분 현재 디지텍시스템은 전일 대비 300원(1.82%)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조사기관인 디지타임즈(DIGITIMES)와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아이패드용 9.7인치 패널을 선적하기 시작했다. 이달 중 최소 30만개에서 최대 50만개 정도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삼성전자가 PLS(Plane Line Switching) 방식의 LCD 패널을 개발함에 따라 애플에 납품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디지텍시스템은 삼성전자에 저항막과 정전용량 방식 모두를 지원하는 유일한 업체로 삼성전자내 저항막 방식 터치스크린 시장점유율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정전용량 방식 모델 6개를 신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규사업으로 ITO 필름 내재화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애플에 아이패드에 패널을 공급하면서 삼성전자 터치패널 협력 업체들도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다만 직접적인 수혜 관계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만큼 투자 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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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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