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가격상승)했다. 특히 2년만기 국채금리는 3주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실업지표가 예상밖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지수도 하락해 미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현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도 하락함에 따라 성장률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 재무부는 다음주 1080억달러어치의 국채를 입찰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대비 50억달러가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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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7bp 떨어진 3.19%를 기록했다. 장중한때 3.18%까지 내리며 지난 10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금리도 어제보다 2bp 하락한 0.71%를 기록했다. 한때 0.69%를 보이며 지난달 25일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미 재무부는 다음주 22일 400억달러어치의 2년만기 국채입찰을 시작으로, 23일 380억달러어치의 5년만기 국채를, 24일 300억달러어치의 7년만기 국채를 각각 입찰한다고 밝혔다. 전달에는 각각 420억달러, 400억달러, 310억달러어치를 입찰했었다.
지난 12일 기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2000건 증가한 47만2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 예측치 45만명을 웃도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도 8을 기록해 전달 21.4를 크게 밑돌며 10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비 0.2% 하락해 2008년 12월이후 가장 낮은수준을 기록했다. 전달에도 0.1% 하락한바 있다. 근월소비자물가지수는 0.1% 상승했다.
CME그룹 조사에서 응답자의 26%는 Fed가 올 12월 정책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이달초 38% 응답자에서 줄어든 것이다.
미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FOMC회의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Fed는 지난 2008년 12월부터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0.25%로 유지하고 있다.
그리스 재정위기로 촉발된 시장위기감과 연초대비 14%나 떨어진 미달러대비 유로화 등 영향으로 미국채 수요가 증가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지난 4월5일부터 5월25일사이 100bp가 급락한바 있다. 한때 3.06%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4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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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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