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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신곡 '바이 바이 바이'와 결별은 관계 없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화요비가 신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와 최근 결별한 전 남자친구 언터쳐블의 슬리피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화요비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결별과 이번 타이틀곡이 어떤 관계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만나고 헤어지는 가사가 대부분인 노래를 많이 한다. 때문에 (연애와 노래가 항상 관계가 있다는)편견을 가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별이 노래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화요비는 "물론 그 감정을 무대에서 끄집어 내기도 한다. 또 얽히고설킨 당시 감정들이 나타나곤 한다"고 답했다.


화요비는 또 "이번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은 0 : 0으로 비길 것 같다"며 "평범한 시민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화요비는 최근 7집 앨범 'Hwayobi'의 타이틀 곡 '바이 바이 바이'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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