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에스티아이는 16일 유형 자산 취득 결정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07년 1월11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내 5831평에 대한 취득 건이다.
당초 취득 금액은 총 41억9800만원으로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이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큰 폭의 매출 감소와 대규모 적자로 회사의 재무구조가 악화됐다"며 "부득이하게 상기 토지 취득을 취소하고 기 납입한 자금을 회수해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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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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