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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2o코리아]'1초경영' 세계톱 전기안전기업 도약

100년 영속기업 씨를 뿌려라<한국전기안전공사>

※'새롭게 열리는 아시아시대, 뉴미디어의 최강자'를 지향하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창간 22돌을 맞아 'V-V 프로젝트 (Vision & Value) -10년이 100년을 좌우한다'라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창간 특별인터뷰'(편집국 전체) '스타CEO 10인에게 길을 묻다'(산업부) '미리 가보는 2020년'(국제부) '그린세상 열렸다'(산업부) '향후 10년을 빛낼 젊은 파워'(편집국 전체) '2020 미리 그리는 新산업지도'(산업1, 2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세계 속 한국人'(정치경제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동북아 넘어 더 큰 세계로'(정치경제부) 'SW코리아 세상을 뒤집어라'(정보과학부) '알짜 재테크' (금융,증권,부동산부) '잃어버린 10년 일본서 배운다'(금융,증권,부동산부) '관심 끌 금융상품' (금융, 증권) '글로벌 공기업이 뛴다'(정치경제부) '2020 재테크 패러다임이 바뀐다'(금융,증권,부동산부) '평균수명 100세, 자산운용 대변혁'(증권부) 등 130여명의 아시아경제 기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집기사가 [2o2o 코리아]라는 문패를 달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온-오프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1초경영'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1974년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시작해 1990년 현재의 사명으로 바꾸며 특수공익법인으로 새출발했다. 공사의 핵심사업은 전기재해예방과 점검,검사안전진단 및 안전인증이다.

공사는 2008년 10월 임인배 사장이 취임한 이후 '최고의 기술 역량과 핵심 인재를 확보해 전기 안전을 주도하고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공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임인배 사장이 1초경영을 선언한 이후에는 전기안전의 119와 같은 스피드콜(1588-7500)제도를 도입했으며 재래시장 전기설비 및 안전 컨설팅을 시작했고 722개 주요 기업과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해 전기안전 컨설팅을 해줘 수수료를 받는 기업고객을 크게 늘렸다.


이런 노력으로 2007년 600억원을 적자를 2008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152억원의 흑자를 냈다. 정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1점(100점 만점)을 얻어 검사검증기관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정원을 10%감축하고 2개 지사를 통합했다. 신입직원의 연봉을 14% 줄였고 간부직들은 성과급 20%를 반납해 청년인턴 40명을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했다.


전기안전 진단분야에서 해외진출에도 노력해 해외 사업장을 가진 기업과 전기안전관리협약을 맺고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기 해외 사업장인 필리핀 중국 공장과 기도산업의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전기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또 남극 세종과학기지 증축 공사에 따른 전기 분야 현장 감리, 나이지리아 원유시추선에 대한 안전진단, 오만 소하르 아로마틱스 프로젝트(Sohar Aromatics Project)의 전기 설비에 대한 정밀진단, 대우해양조선의 드릴십 1호에 대한 안전시험 등도 주요 성과다. 지난해에는 11월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제전기안전연맹포럼을 유치했다. 국제전기안전연맹은 세계 19개국 30개 전기 안전 관리 기관들로 구성된 국제 조직으로 한국은 2004년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임인배 사장은 "전기안전사고 제로(0%)달성을 위해 최근에는 영유아의 전기재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내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관련 기술과 연구개발 노력을 더 해 세계 최고의 전기 안전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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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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