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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노동부는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의 황선홍 감독을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황 감독은 1988년 12월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경기를 치른 후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대표팀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황 감독은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나눔, 보람'이라는 가치를 우리 사회에 알려주는 따뜻한 기업"이라면서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하는 사회적기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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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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