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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밀린 소녀들?!"..'청춘불패' 시청률 하락(7.1%)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청춘불패'가 SBS 월드컵 중계방송에 밀려 시청률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청춘불패'는 전국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보다 1.2%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 포미닛의 현아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8개월간 다른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써니, 유리, 현아가 마지막 방송을 가졌다.

막내 현아 역시 나르샤가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애프터스쿨의 주연, 신인가수 소리가 이들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한편 동시간대 SBS 남아공월드컵 개막전(남아공:멕시코)은 19.1%, MBC 스페셜 '순재날다'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소연 기자 mus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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