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지역 곳곳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12일 오후 8시30분부터 열리는 예선 경기 한국:그리스전 경기에 도민의 응원전이 뜨겁게 달아 오른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8시30분 성남종합운동장과 야탑역 광장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평택시는 시청앞 광장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안양시는 종합운동장, 여주군은 여주읍 중앙로에서 펼쳐진다.
또 안산시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광명시는 광명스피돔과 시민운동장, 수원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 과천 서울경마공원, 용인 에버랜드 내 포시즌 가든에서 도민들의 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도내 지자체는 경기에 앞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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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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